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희망조약돌 커뮤니케이션팀 디자인부서의

임직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희망조약돌의 콘텐츠, 캠페인, 굿즈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디자인팀의

일하는 모습과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자기소개부터 담당 업무,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

그리고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희망조약돌 임직원 인터뷰_커뮤니케이션팀

이세현 디자이너

지금 바로 만나러 GO~ GO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조약돌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는 이세현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으며,

비영리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좋은 메세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주요 업무는 캠페인 및 후원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블로그 썸네일, SNS 콘텐츠 디자인입니다.

또한 외부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서 BI 디자인이나 리플릿, 현장 배너 등 작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희망조약돌 로고를 리뉴얼 하는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저는 제가 만든 홍보물이 실제로 사용되는 현장을 볼 수 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최근 전달식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작업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전달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웃는 모습을 보니,

제 디자인이 단순한 작업물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도구'가 된다는 걸 실감했고 큰 보람을 느꼈어요.

나눔에 대한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나눔은 할 수 있는 만큼 내가 가진 것 중 일부를 내어주는 용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디자이너로서, 금전적인 기부보다는 내 재능과 시간을 나누는 방식의 기여를 하고 있다고 느껴요.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방법보다, 작은 손길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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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팁과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NGO 디자인은 좀 특별해요.

단순히 예쁜 것보다, 전달이 잘 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게 훨씬 중요하거든요.

포트폴리오 만들 때도 내가 왜 이 디자인을 하였는지 간단한 스토리를 붙여보면 좋아요.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내가 어떤 디자인을 할 때 제일 즐거운지 찾아보셨으면 해요!

지치지말고, 본인만의 속도로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