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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은 입니다.
검색부터 소통, 심지어 숙제까지 —
모든 것이 디지털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정보를 믿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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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희망조약돌은 AXA손해보험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윤리 교육
‘디지털 성장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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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유튜브,
AI 비서와 함께 자라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안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아는 건 아닙니다.
무심코 누른 좋아요, 공유한 영상 하나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편향된 알고리즘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관점은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AI가 만들어주는 글,
이미지,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
아이들이 이를 비판적으로 읽고, 스스로 판단하며,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능력 없이 자라난다면
디지털 세상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디지털 윤리 교육은 기술을 잘 쓰는 법이 아닌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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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 주제는?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은
곧이어 태블릿을 들고 각자의 가상 마을을 꾸미며
AI의 판단 방식과 데이터 편향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냥 화면을 보는 수업이 아니라,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생각해보게끔 구성된 수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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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AXA손해보험 임직원분들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앉아 토론하고 체험 활동을 하며,
세대를 넘어 서로의 시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는데요.
임직원분들은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상상력에 놀라워했고,
아이들 역시 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진짜 의
모습이 완성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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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똑같이 정보를 받아야 공평한 세상이에요.
아이들은 AI 선생님 되어주기라는 활동을 통해
어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AI 활용 팁을
메모지에 적어 붙였습니다.
어떤 아이는
라고 조언했고,
또 어떤 아이는 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보는 디지털 세상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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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마지막 시간, 아이들은
오늘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디지털 세계에서의 올바른 시민 되기를
서서히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나갔습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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