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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온기밥상 프로그램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번 온기밥상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밥 한 끼 차려 먹는 게 제일 어렵다’는
어르신들의 말처럼
혼자 식사를 챙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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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희망조약돌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를 배우며
“내 힘으로 따뜻한 한 끼를 차릴 수 있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요리교육의 메뉴는 소고기버섯볶음과
두부조림이었습니다.
버섯과 채소를 함께 볶으며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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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을 만들 때는 간장 양념을
맞추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우리 집은 조금 더 달게 해야 맛있다”는
정겨운 대화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요리가 완성된 뒤에는 직접 만든 반찬으로
소박한 밥상을 차려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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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은 이번 온기밥상을 통해
단순한 요리교육을 넘어,
혼밥이 아닌 온기밥으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교육이 끝난 뒤에는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작은 변화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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