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건강한 일상, 함께 만드는 희망의 하루

대한민국은 이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이른바 독거노인의 증가 속도는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경제적 빈곤,

건강관리의 어려움, 정서적 고립이라는

문제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독거노인은 하루 세 끼를 챙기는 일부터 병원 방문,

집안일까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기에,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지 못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삶의 희망이 되는 메시지로 다가갑니다.

이번에 희망조약돌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이러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바로, 건강을 생각한 건강식품 키트입니다.

아침을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국 한 그릇도,

영양 있는 음료 한 잔도 귀한 끼니입니다.

두유는 간편하게 드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채워드리는

든든한 영양 음료로 준비했습니다.

하루견과는 식사 사이 간식으로도,

이따금 끼니를 대신할 때도

유용한 견과류는 어르신들 건강에 꼭 필요한

작은 영양 보따리입니다.

먹는 즐거움과 함께 혈관 건강,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하루견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챙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날 저희 희망조약돌 활동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집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전하며,

건강식품을 전달했습니다.

조심스레 문을 여시고 맞이해주신 어르신은

낯선 손님에게도 따뜻한 미소로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더 고맙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누군가 나를 생각해준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든든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한마디가 이 활동의 진심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전달된 물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위해 고민하고

준비한 관심의 형태이며,

연결된 사회의 징표입니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을 더 많은 곳에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시스템 구축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 실천

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해주신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더 많은 따뜻한 이야기,

희망조약돌 블로그에서 계속 진행 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