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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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스러운 추위와 싸우는 아이들
작성자
희망조약돌
작성일
21-12-16 14:37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

고통스러운 추위와 싸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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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아동후원단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입니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생계지원 캠페인

온라인 모금함이 개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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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여진 모금액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따뜻한 전기매트, 부드럽고 포근한 극세사 이불,

든든한 겨울 외투로 전달될 계획입니다.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 마음마저 시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추위를 피하고

최소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아래 '모금함 기부하기'를 클릭하시면

[해피빈 콩, 네이버 포인트]로도 나눔이 가능합니다 :-)

<2021.12.15 ~ 2022.1.15> 한 달간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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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옷을 입고 있어야 그나마 덜 추워요”

몇 년이 되었는지도 모를 낡은 잠바에 의존하여

추위를 견디고 있는 아이.

매서운 바람과 시린 냉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낡고 어두운 반지하에서 9살 윤남이(가명)를 만났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겨울 간식과 새하얀 함박눈을 떠올리며 겨울을 기다릴 때,

윤남이는 작년에 겪었던 춥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막막하기만 합니다.

모두가 난방으로 훈훈해진 방 안에서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지만,

윤남이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맞벌이를 나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홀로 춥고 쓸쓸한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겨울철 추위로 건강을 위협받는 아이들

난방비 걱정으로 추워도 보일러 한번

마음 놓고 켜지 못해 차가운 냉기가 사방에서 들이치는 방 안.

집에 있는 얇은 이불을 겹겹이 깔고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보지만, 체온이 높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난방은커녕 뜨거운 물도 마음 놓고 쓰지 못해

찬물로 씻는 날이 더 많다는 윤남이에게

겨울이라는 계절은 너무나 가혹하기만 합니다.

저소득가구 중 약 30%가 에너지 빈곤가정으로,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 환경의 대부분은

겨울에는 더 춥고 여름에는 습하며 온도 변화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겨울철 건강에 치명적인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실내 온도, 적당한 습도, 균형 잡힌 영양소가 필요하지만

어느 하나도 충족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따뜻함을 전해주세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집 안에서의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차가운 바닥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더이상 추위로 고통받지 않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희망조약돌은 낡고 위험한 전기난로 대신

따뜻한 전기매트와 부드럽고 포근한 극세사 이불,

물려받아 몸에 맞지 않는 겨울옷 대신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외투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주고자 합니다.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 마음마저 시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추위를 피하고

최소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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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콩과 모금액을 통해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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