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에 방역지원을 위한 자가검사키트 총 3,920개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를 통해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과 연합회 내의
방역 취약계층(한국전 참전용사분 등)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역용품인 자가검사키트 3,920개를 전달하였다.
희망조약돌에서 전달한 자가검사키트는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과 카투사 및 연합회 내의 방역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어 복지 여건 향상과 방역지원을 통한 군 및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는 대한민국 육군 카투사로 복무한 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재한외국인 대상 지원활동 공헌·주한 미군과의 관계 유지·한민 양국간의 상호 우호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는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 내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세워지는
추모의벽 건설 기금으로 5만 달러를 전달하는 등 인류애 및 애국심을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 가운데 국군 방역 지원을 위한 보건지원 활동을 통해
군의 전투력 보전 기여와 더불어, 군부대를 대상으로 양질의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강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군의 결속력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전에도 희망조약돌은 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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