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육의 의무가 있는 ‘부모’에게 맞아서 죽은 현우.
현우(가명)의 책상에 있던 연필, 컴퍼스, 젓가락, 커터 칼, 가위 등
모든 물건에는 현우(가명)의 혈흔이 묻어 있었고,
책상 밑에는 소변통이 발견되었습니다.
학습도 우수하고 활발한 아이였던 현우(가명)는
사망 당시 148cm의 키에 몸무게가 29.5kg에 불과했고,
전신에 멍 자국과
200여 개의 찔리고 찢긴 상처들이 발견됐습니다..
심지어 현우(가명)를 의자에 묶어두고 얼굴에 바지를 뒤집어 씌운 채
16시간을
방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한 법원은
아동학대치사만 인정하여 징역 17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아동학대 사망사고 건수
28명
42명
43명
40명
50명
전체 신고건수
[자료:보건복지부]
[자료:보건복지부]
그러나 89.5% 아이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피해아동 상황 - 보호조치 유형별
0.2%
0.4%
피해아동 상황 - 분리보호 후 보호 상황
“아동 사망하지 않을 땐
징역 1년 또는 집행유예 수준”
계속 되는 솜방망이 처벌,
갈수록 높아지는
아동학대 건수와 재범률
최근 5년간 전체
아동 학대 및 재학대
판단 건수
[자료=보건복지부 '아동 학대 주요 통계']
법원판결서에 따르면
학대로 인해 아동이 다친 사건 중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는 56.7%
사지가 마비되거나 전치 5주 이상 다친
중상해의 경우집행유예가 54.5%
아이들의 안식처인 '집'
더 이상은 부모의 학대로
'위험한 곳'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은 현우(가명)와 같은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하여 국내에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국내구호 캠페인 사업비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