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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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기부자와 함께한 독거어르신 냉방용품 지원

2025. 09. 10


 

지난 7월 말 종료된

“어르신들의 숨막히는 여름, 냉방용품으로 지켜주세요”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였습니다.


 

희망조약돌은 이 소중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을 준비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여름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무더위에 지쳐도 전기요금이 걱정되어

선풍기를 제대로 켜지 못하거나,

시원한 이불 하나 없이 더위를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에 젖은 채 좁은 방 안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열악합니다.


 


 

희망조약돌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여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피빈 기부자님들과 함께 준비한

냉방용품을 지원 활동 진행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선풍기

뽀송하고 가벼운 여름 이불 세트

 

준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드렸습니다.


 


 

방문 현장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낡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올여름은 더 힘들 줄 알았다”

전달받은 새 선풍기를 꼭 안아보셨고,


 

또 다른 어르신은

“밤마다 더워서 잠을 설쳤는데,

이렇게 시원한 이불을 받으니

이제는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

 

환한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여름은 건강을

위협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더위로 인해 식사와 수면이

어려워지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부 어르신은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작은 부채에 의지하거나

찬물에 손발을 담그며 하루를 버티고 계셨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무더위에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숨 쉴 수 있는

 

여유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며 냉방용품을 설치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선풍기가 작동되는 순간 “시원하니 살 것 같다”

웃으시던 어르신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해피빈을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들 덕분입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위와 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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