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A손해보험 X 희망조약돌 연탄봉사 이야기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긴 6월,
불볕더위 속에서도 연탄을 손에
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AXA손해보험 임직원들과
희망조약돌 사회공헌팀이
함께한 여름철 연탄봉사 현장,
그 따뜻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봉사에 앞서,
희망조약돌 사회공헌팀 대리님께서
활동에 대한 설명을
직접 안내하며 임직원들과 마주했습니다.
연탄을 어떻게 나르는지, 어떤 자세가 안전한지,
그리고 오늘 전달할 연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봉사활동이지만,
하나하나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경청하는
AXA손해보험 임직원들의 모습 속엔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이 묻어났습니다.

그날 나누게 될 마음과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며 시작할 때,
비로소 모두의 마음이 한 방향으로 모이게 된다는 사실!
이처럼 봉사는 단지 일을 한다는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연탄봉사를 한여름에요?”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셨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찾은 동네의 6가구 어르신들께는,
여름에도 연탄이 꼭 필요합니다.


조리나 온수를 위한 연료로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연탄 지원이 줄어들어,
미리 비축해두지 않으면
기초적인 생활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이번 연탄봉사는 의 연탄을 준비해
좁고 가파른 골목길 사이에 있는 6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흘린 땀방울,
연탄의 묵직한 무게,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가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연탄을 건네는 손에서 손으로,
어르신들이 건네는 짧은 감사 인사 속에서
서로의 마음이 오갔던
따뜻한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여름철 연탄은 의외로 꼭 필요한 자원입니다.
전기나 가스 사용이 어려운 주거 환경에서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연탄이
여전히 조리나 온수 사용을 위한
중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한여름, 연탄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엔 더욱 공급이 어려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불편이 이어지곤 합니다.

AXA손해보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를
현장에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도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의 땀을 닦아드리는 손길 하나에도
연대와 배려의 의미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 그 자체로는 작고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삶의
온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악사손보 임직원들의 모습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진심을 나누는
작은 실천의 가치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연탄봉사는 연탄은 겨울에만
필요한 것이라는 계절의 편견을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 깊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AXA손해보험과 함께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에너지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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